충주휴게소 양평방향 수유실 이용후기

충주휴게소 양평방향 수유실에서 아기 기저귀를 갈았습니다. 푸드코트 안에 있고 당연히 아빠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푸드코트 안으로 들어가서 왼쪽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충주휴게소는 규모가 작아 수유실 또한 넓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깔끔하고 청결하게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문 열고 닫힘이 너무 느리더군요. 

 

 

수유실에 들어가면 바로 아기침대가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기저귀 갈이대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기침대를 이용했고 좀 불편하게 기저귀를 갈았습니다. 차에서 가는 것보다는 훨씬 좋았지만요. 

 

 

전자레인지와 소독기, 정수기, , 싱크대, 핸드타월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난방기가 작동중이라 따뜻했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수유할 수 있는 쇼파와 수유쿠션, 이유식을 먹일 수 있는 하이체어가 있습니다. 

 

 

휴게소 수유실은 잠깐 이용하기 때문에 공간이 굳이 넓을 필요는 없고 도구들만 잘 갖추고 있으면 되는데 기저귀 갈이대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여주휴게소 수유실과는 비교가 됩니다. 그래도 잘 이용하고 갑니다. 

 

 

충주휴게소는 이영자 사과돈까스가 유명한데요. tv에 나온 그곳이 양평방향인지 창원방향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수제 사과돈까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식사할 여건은 되지 않아서 충주 사과빵과 호두과자를 샀는데 바로 나온걸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충주휴게소 사과돈까스를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