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중 퇴사했을 때 급여신청방법

육아휴직 중 퇴사했습니다. 경제적인 문제로 육아휴직 1년이 끝나면 회사를 다닐 생각이었지만 도저히 이 어린 아기를 두고 출근을 할 수 없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처음에 1년간 육아휴직을 신청했는데 아기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 쓰려고 한달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육아휴직 분할 사용 시 육아휴직 급여를 받으려면 최소 30일 이상을 사용해야 합니다. 

 

 

육아휴직이란?

•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나, 근로자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신청, 사용하는 휴직입니다. 
• 육아기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근로자에게 육아휴직급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육아휴직 급여 지급대상

• 사업주로부터 30일 이상 육아휴직을 부여받은 자

 

육아휴직을 30일 미만으로 분할 사용할 수 있지만 이 경우는 육아휴직 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30일 이상을 남겨두고 육아휴직 중 자진 퇴사했습니다. 제 경우는 육아휴직을 끝까지 사용할 경우 마지막 달이 2월달입니다. 이 경우 한 달 단위로 지급받던 급여기간에 변동이 생기는데요. 육아휴직 중 퇴사했을 때 마지막 급여신청 방법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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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중 퇴사했을 때 급여신청방법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모성보호 - 육아휴직 급여신청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고용보험

 

모든 정보는 기존과 동일하게 작성하며 아래 부분들만 변경하면 됩니다.  

[신청기간 선택하기]를 클릭하여 퇴사일을 입력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동그라미 7번 항목입니다. 

⑦ 급여 신청기간 중 조기복직, 퇴사, 다른 사업장에 취직, 창업한 사실이 있습니까?

예 / 퇴사에 체크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기타 첨부파일에 퇴사를 증명할 수 있는 퇴사확인서를 첨부하여 접수합니다. 

 

 

육아휴직급여신청 접수부터 입금까지 고용보험 카톡에서 안내해줍니다. 

이젠 육아휴직 급여도 끝났고 저는 아예 수입이 없네요. 모두들 육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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