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명당석은? 연극, 뮤지컬, 오케스트라, 오페라, 피아노연주회 좋은 자리

공연은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가 풍부합니다. 연극, 뮤지컬, 오케스트라, 오페라, 피아노연주회는 최소 2시간이 소요되는데요. 비싼 자리는 몇 십만원씩 하는 공연인 만큼 좋은 음향과 편안한 시야 확보, 만족스러운 분위기에서 관람하고 싶을 것입니다. 내가 앉는 공연석에 따라 느끼는 재미가 배가 되기도 하고 반감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공연장은 무조건 앞자리가 좋을까요? 궁금한 명당석! 공연장의 명당자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극과 뮤지컬은 맨앞 중앙

연극과 뮤지컬은 배우들의 섬세한 표정 연기를 보는 재미가 좋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무대와 가까운 앞쪽일수록 명당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뮤지컬 관람시에는 망원경을 준비하는 관람객들도 많은데요. 공연장에서 망원경을 무료 또는 3천원정도로 대여도 하는데 요즘은 코로나로 해당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오케스트라는 1층 뒤쪽 중앙

오케스트라는 관악기, 타악기, 현악기 등 여러 악기가 동시에 소리를 내기 때문에 뒤쪽으로 갈수록 특정 악기 사운드에 치우치지 않고 조화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여러 악기가 배치된 만큼 중앙일수록 넓은 무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페라는 1층 뒤쪽 중앙 또는 2층 앞 좌석

오페라는 극 전체가 음악이 중심이기 때문에 음향시설이 가장 좋은 공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페라는 오케스트라와 마찬가지로 뒤쪽 중앙자리가 특정 악기 사운드에 치우치지 않고 조화롭게 감상할 수 있어서 좋은데요. 시야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2층 앞줄도 좋습니다. 또 오페라 가수는 성악가들이라서 마이크없이 공연하며 그만큼 발성이 뛰어나 뒤쪽 좌석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피아노 연주회는 맨 앞 왼쪽 좌석

피아노 소리는 가까이서 들을수록 잘 들리고 좋습니다. 그래서 무대와 가까운 앞쪽 좌석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대를 바라본 위치에서 왼쪽 자리가 명당인데요. 연주자가 왼쪽편에 있기 때문에 연주자의 섬세하고 현란한 손놀림, 표정까지 제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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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아무래도 비싼 자리일수록 좋겠죠. 하지만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만족감 높게 공연관람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공연별로 좌석별 등급이 달라지는데, 좌석 등급에서 경계에 있는 한단계 낮은 등급의 좌석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VIP석 경계에 있는 R석을 선택하면 VIP석 같은 R석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연극, 뮤지컬, 오케스트라, 오페라, 피아노연주회의 좋은 자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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