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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철 별미! 도토리묵 무침 간단한 양념장
    건강 정보 2022. 10. 2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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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에게 도토리묵을 선물 받았습니다. 직접 쑨 거라고 하네요. 만드는데 얼마나 수고스러웠을지. 너무 감사한 선물입니다. 도토리묵은 도토리로 만든 묵인데요. 우리나라에서만 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만드는 방법이 쉽지 않아서 사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역시 집에서 직접 만든 묵이 마트에 포장된 묵보다 더 진하고 쫀득하고 탱탱합니다. 가을에 먹는 최고의 별미가 아닐까 합니다. 

     

    도토리묵의 대표적인 효능독소배출노화 방지입니다. 도토리묵은 야콘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야콘산은 중금속 해독 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도토리묵의 떫은 맛을 내는게 타닌(tannin)성분 인데요.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몸 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의 노화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타닌은 연근과 감에도 많다고 합니다. 연근과 감에도 떫은 맛이 있죠. 또 도토리묵은 칼로리가 낮은 편이라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합니다. 

     


    도토리묵 무침, 양념장 만들기

     

    도토리묵이 500g정도 되는 것 같네요. 

     

    (야채 재료) 

    양파 반개

    당근 1/4개

    오이 반개

    상추 5장

    배추 2장

     

    (양념장 재료) 

    진간장 3T

    참기름 3T

    고춧가루 3T

    식초 1T

    다진 마늘 1T

    맛소금 1t

    설탕 1t

    * 부족한 양념은 맛을 본 후 추가해주세요.

     

    1. 도토리묵 썰기

    도토리묵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2. 야채 썰기

    정해진 건 없습니다. 집에 있는 야채 한두가지만 넣어도 맛있습니다. 저는 포스팅을 하기 위해 몇 가지를 샀는데요. 양파, 당근, 오이, 상추, 배추를 넣었습니다. 

     

     

    3. 양념장 만들기

    진간장 3T, 참기름 3T, 고춧가루 3T, 식초 1T, 다진 마늘 1T, 맛소금 1t, 설탕 1t를 섞어줍니다. 도토리묵 500g 정도에는 이 정도 양념장 간이 딱 좋았습니다. 입맛이 다 다르니 부족한 양념은 맛을 본 후 추가해주세요. 

     

     

    4. 버무리기

    큰 볼에 도토리묵, 야채, 양념장을 넣고 버무려 주세요. 묵이 으스러지지 않게 살살 버무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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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 깨를 뿌려주면 더 좋습니다. 

     

    도토리묵 무침

     

    요즘같이 쌀쌀한 날에는 직접 만든 도토리묵일 경우 며칠 간 상온에서 보관 가능한데요. 묵이 푹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보관합니다. 대신 매일 물을 1회 또는 2회 갈아주어야 합니다. 일찍 먹지 못하는 경우라면 냉장보관하면 됩니다. 도토리묵이 잘 상하지 않는 음식이라서 옛날에는 먼 길을 떠날 때 도시락으로 챙겼다고 하네요. 

     

    도토리묵 무침

     

    가을철 별미인 도토리묵 무침! 양념장 만드는 법 참고하셔서 맛있게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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